도쿄
일본 도쿄 도심을 360도 고화질의 파노라마로 살펴볼 수 있는 - tokyogigapixel
일본 도쿄 도심을 360도 고화질의 파노라마로 살펴볼 수 있는 - tokyogigapixel
2013.05.02미국인 사진작가 제프라 마틴과 일본인 카메라맨 나오토라는 분이 엄청난 프로젝트를 진행했습니다. 도쿄 롯폰기 중심에서 주변 도심을 한눈에 볼 수 있는 파노라마 사진 사이트를 개설했는데요, 일반 사진의 5천 배에 달하는 45기가 픽셀로 촬영한 5800여 장의 사진을 합성해 롯폰기 주위를 구석구석 살펴볼 수 있습니다. 워낙 고화질로 촬영된 것들이라 걸어 다니는 사람은 물론 작은 상점 간판까지 모두 확대해서 확인해볼 수 있습니다. 심지어 야외 수영장에서 '비키니'를 입고 선텐 하는 아름다운 광경도 엿볼 수 있습니다. 궁금하신 분들은 자세히 찾아보세요. 📌 홈페이지 바로가기 도쿄타워 건너로 오다이바의 자유여신상까지 볼 수 있는 엄청난 퀄리티를 제공하는데요, 일본 여행을 계획하신 분들이나 주변부에 거주하시는 분들은..
情이 느껴지는 그곳 - 일본 선술집
情이 느껴지는 그곳 - 일본 선술집
2010.02.15일본 여행 때 지내던 곳 근처에 있던 작은 선술집. 대부분 나이 드신 분들이고, 외국 사람의 발길이 많이 오지 않는 곳이어서 주인아주머니가 꽤나 친절하게 대해 주시고 이야기도 많이 했던 곳이라 기억에 가장 남는다.. 비록 말은 잘 안 통했지만..(-_-) 저기서 파는 꼬치도 매우 맛있었다. 대부분 한국 남자 하면... 군대를 먼저 떠올리나 보다, 한국 남자는 군대를 갔다 와서 건장하다고 좋아하시던(?) 아주머니
도쿄여행 - 도쿄역
도쿄여행 - 도쿄역
2010.02.10왠지 여의도에 온 듯한 느낌이 든다. 쭉쭉 뻗은 빌딩과 아늑한 공원들, 어울리지 않을 거 같으면서도 은근히 조화가 잘 이루어진다. 고쿄는 일본의 천황과 그 가족이 살고 있는 궁성. 일반인에겐 1년에 두 번 : 1월 2일과 천황의 생일인 12월 23일에만 공개한다. 도쿄역은 르네상스 양식인 네덜란드의 암스트레담 역을 모델로 만들어졌다. 우리나라의 서울역 역시 같은 르네상스 양식이기 때문에 매우 비슷하게 느껴졌다. 도쿄, 마루노우치 관광코스인 도쿄역 → 고쿄(황거) → 히비야 공원. 마지막 히비야 공원을 못 가서 참 아쉽다;; 도쿄역은 1914년에 세워졌지만 1945년 전쟁으로 인해 파손되어 1951년 현재 모양의 건물로 재건되었다. 마루노우치는 일본의 비즈니스 거리라고 불린다. 일본의 금융기관, 대기업 등..
도쿄여행 - 도쿄돔, 동경 퀼트 박람회
도쿄여행 - 도쿄돔, 동경 퀼트 박람회
2010.02.09매표소를 보니 동경 국제 퀼트 박람회를 개최하고 있었다. 그러나 입장료 2000엔의 압박;; 이곳저곳 아기자기하고 섬세한 퀼트들을 볼 수 있었다. 정말 손재주가 뛰어난 듯. 곳곳에 한국인이 낸 퀼트 점포도 볼 수 있었는데, 한복 등의 한국 전통의 美를 살린 퀼트들을 엿볼 수 있었다. 클래식한 재봉틀. 눈치보여서 사진은 찍지 못했지만, 구석에 컴퓨터와 융합한 최신식 퀼트 재봉틀을 판매하는 곳도 있었다. 직접 만져볼 수 있으며 좀 비싸 보였다;; 흰색의 둥근 지붕이 달걀과 매우 흡사한 모양인 도쿄돔, '빅에그'라고도 불린다고 한다. 1988년에 완공했고 5만여 명을 수용할 수 있는 작지 않은 돔구장이다. 야구 시즌 외에도 파이스터스, 프로레슬링, 콘서트 그리고 내가 보았던 퀼트 박람회도 열리는 다용도 구장이..
도쿄여행 - 오다이바
도쿄여행 - 오다이바
2010.02.05자금 관계상 와일드 리버와 The House Of the daed 게임만 했는데 오락실에서 했던 것 과는 다른 색다를 재미를 체험할 수 있었다. 레인보우 브릿지는 밤에 봐야 재맛이라 하여 다시 유리카모메를 타고 돌아왔다. 사진상으론 별로지만 정말 이뻤다. 눈에 보이는 아름다움 그대로 사진에 담을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도쿄 만을 건넌 곳에 위치한 인공섬 오다이바. 텔레콤 센터, 후지 TV 본사, 도쿄 빅사이트 등의 건물들과 과학관, 수족관, 공원 등의 볼거리가 넘쳐나는 곳이다. 이날 늦장을 부려 낮 12시쯤에 오다이바에 도착했다. 좀 더 일찍 나왔어야 하는데 못 본것들이 너무 많아 참 아쉽다. 개인적으로 덱스 도쿄 비치안에 와 세계 최초의 스포츠 테마파크인 가 가장 재밌었다. 조이폴리스는 언제 한번 ..
도쿄여행 - 시모키타자와 구제거리
도쿄여행 - 시모키타자와 구제거리
2010.02.05도쿄의 홍대(?)와 분위기가 비슷 한 곳을 꼽자면 시모키타자와, 지유가오카를 꼽을 수 있다. 시간 관계상 시모키타자와 만 둘러 볼 수 있었는데, 예술과 구제품의 거리라고 부르면 딱 알맞겠다. 도쿄에서 젊은이들의 키치적인 감수성이 가장 잘 살아 숨 쉬고 있는 거리. 한국의 홍대처럼 연극과 라이브 공연 등을 볼 수 있어 하라주쿠나 시부야에서 볼 수 없는 색다른 분위기를 누릴 수 있다. 마지막으로 둘러 본 모쿠요칸은 간판이 매우 작아 찾기 정말 힘들었다 (3시간 동안 헤매서 겨우 찾은...-_-)
도쿄여행 - 아사쿠사
도쿄여행 - 아사쿠사
2010.02.05우에노역 근처에 위치한 아사쿠사. 일본 에도시대의 전통과 일반 서민의 생활상이 물씬 느껴지는 곳. 이 곳에서 외국인을 가장 많이 본 듯 하다. 나카미세 상점에서 먹은 달달한 감주(甘酒)와 아사쿠사 초칭 모나카가 인상적이 였다.
도쿄여행 - 후지큐 하이랜드
도쿄여행 - 후지큐 하이랜드
2010.02.05도쿄 여행중 빠지지 않는 디즈니시와 후지큐. 시간관계상 둘 중에 한 곳만 가야 돼서 재대로 된 놀이기구(?)를 타고 싶으면 후지큐를 가라는 지인의 말을 듣고 후지큐로 결정! 도착했을 때 운 좋게 날씨가 너무 좋아 후지산이 정말 선명하게 잘 보였다. 사진으로만 보았는데 실제로 보니 정말 멋있더라, 기회가 되면 꼭 등반해보고 싶다. 도착하자마자 탄 건 에에쟈나이까.. 솔직히 놀이기구 잘 타는 편인데 좀 무서웠다. 그 다음은 도돈파! 가장 재밌게 탔다.. 출발할때 너무 빨라서 숨이 안 쉬어진다..-_- 사람이 없어 2~3번 더 탔다. 이 날 후지야마가 운행 중지 되어 못 탄게 제일 아쉽다.
도쿄여행 - 도쿄타워
도쿄여행 - 도쿄타워
2010.02.05도쿄에서 항상 전철만 타고 다녔는데, 도쿄타워를 갈 때 처음으로 지하철을 타봤다. 아.. 일본은 지상에서 다니는 전철과 지하에서 다니는 지하철을 구분한다고 한다. 도쿄타워는 1958년에 에펠탑을 모델로 지워졌다고 하는데, 에펠탑의 아름다움 보단 부족한듯(?)..
도쿄여행 - 키치조지 & 지브리 박물관
도쿄여행 - 키치조지 & 지브리 박물관
2010.02.05도쿄 키치조치 관광의 하이라이트 지브리 박물관에 다녀왔다. 미야자키 하야오 감독이 직접 디자인해 그가 직접 스케치한 그림, 메이킹 필름, 아이디어 노트 등을 볼 수 있다. 아쉬운 건 내부에서 촬영 금지라는 것..흑 야외에 있는 로봇 병사는 촬영이 가능했다. 지브리를 다 둘러보고 근처에 이노카시라 공원을 둘러 보았다. 이곳은 소설을 모티브로 한 영화 의 촬영 장소! 정말 아늑하고 좋았지만 봄에 왔으면 더 좋았을걸.. 하는 작은 아쉬움이 남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