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금에 위치한 친구네 작업실에 놀러갔다. 사실 나도 중학교 땐 미술학도(?)였지만, 재능을 살려 계속 그림에 매진하는 친구를 보며 살짝 부럽기도 하지만, 페인트 냄새를 계속 맡는다는 것은 매우 곤욕스러운 일이기도 하다.

 

수줍어하는 그를 위해 모제잌
도구들

 

복도에 애플 컴퓨터가 시야에 확 들어온다, 작동은 하지 않겠지만. 친구의 그림들은 사실 매우 난해한 것들이 많았다. 추상적이고 암울하며 또 부정적이기도 하다. 그림이 얼마나 우울한지 궁금한 분들은 링크로 가보시길, 첫 페이지부터 강력한 그림이 대기하고 있으니.

 

하지만 이러한 순수미술을 하는 이들이 얼마나 될까 생각해본다. 돈이 안된다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