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과 억새 - 하늘공원
후보정은 되도록 자제하려고 했는데, 억새들이 너무 이쁘게 나와버렸다.
잘 지내시나요? 묻기 싫은 안부지만 물어봅니다.
잘 못 지낸다는 믿음도 없다. 너는 그 정도니까.
아, 근데 도입부만 영원히 반복되는 노래는 없는 걸까
영원히 도입부만 반복되기를 바랐던 내가 나빴던 걸까
별로 돌아가고 싶지는 않지만,
그러면서 다시 노래의 도입부를 재생하곤 한다.
'📸 Shots' 카테고리의 다른 글
세이코 저렴한 오토매틱 입문시계 - SEIKO 5 SNK805 (2) | 2013.02.28 |
---|---|
떠나보내는 리코(Ricoh) RX200 (2) | 2013.01.23 |
바람과 억새 - 하늘공원 (2) | 2012.11.11 |
관악산 둘레길을 따라 삼성산으로 (2) | 2012.10.16 |
북한산 - 백운대 코스 (0) | 2012.10.09 |
북한산 - 비봉, 향로봉 등반記 (2) | 2012.10.01 |
댓글
이 글 공유하기
다른 글
-
세이코 저렴한 오토매틱 입문시계 - SEIKO 5 SNK805
세이코 저렴한 오토매틱 입문시계 - SEIKO 5 SNK805
2013.02.28 -
떠나보내는 리코(Ricoh) RX200
떠나보내는 리코(Ricoh) RX200
2013.01.23 -
관악산 둘레길을 따라 삼성산으로
관악산 둘레길을 따라 삼성산으로
2012.10.16 -
북한산 - 백운대 코스
북한산 - 백운대 코스
2012.10.09
억새의 흔들림이 좋아요
예전에 천관산 정상에 올라서 억새들 사이를 걸었는데
너무 힘들어서 땅만 보고 왔던 기억이 나네요 ㅠㅠ
사진 잘 보구 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