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t
친구네 작업실
친구네 작업실
2013.04.30오금에 위치한 친구네 작업실에 놀러갔다. 사실 나도 중학교 땐 미술학도(?)였지만, 재능을 살려 계속 그림에 매진하는 친구를 보며 살짝 부럽기도 하지만, 페인트 냄새를 계속 맡는다는 것은 매우 곤욕스러운 일이기도 하다. 복도에 애플 컴퓨터가 시야에 확 들어온다, 작동은 하지 않겠지만. 친구의 그림들은 사실 매우 난해한 것들이 많았다. 추상적이고 암울하며 또 부정적이기도 하다. 그림이 얼마나 우울한지 궁금한 분들은 링크로 가보시길, 첫 페이지부터 강력한 그림이 대기하고 있으니. 하지만 이러한 순수미술을 하는 이들이 얼마나 될까 생각해본다. 돈이 안된다며...
북경 따샨즈(大山子) 798 Art Zone - 북한갤러리
북경 따샨즈(大山子) 798 Art Zone - 북한갤러리
2009.07.10북경에 大山子(따샨즈)에 위치해 있는 798 예술구는 원래 구소련의 원조로 지어진 산업단지였다고 한다. 이 공장들은 초기에 중국의 비밀 군수시설로 이용되었지만, 90년대부터 인근 미술 대학 사람들이 갤러리로 이용함에 따라 점차 예술 구역으로써의 면모를 다져왔다고 한다. 그 후 798 예술구는 중국 최고의 예술가들의 메카가 되었다. 주로 조각상이 많았던 곳이다. 가격을 보니 거의다 백만원 돈이 넘어가는 가격들이었다. 클로즈 업 해서 찍어보니 퀄리티가 상당하다. 백만 원이 넘어가는 돈의 제 값을 하는 듯... 돌아다니다 보니 스위스 박람회 비슷한 형식으로, 스위스의 브랜드, 문화 등을 소개한 이벤트가 진행中이었다. 사람들이 매우 많아서 들어가려고 한 15분 정도 기다린 듯하다. 이벤트 홀 구석에는 무료로 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