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다코
4년만에 다시 찾은 북경
4년만에 다시 찾은 북경
2014.08.25B E I J I N G 2014.8.11 - 2014.8.13 4년만에 다시 찾은 북경. 테크크런치 베이징 행사 참여로 3일이라는 짧지만 옛 추억을 잠시나마 되돌아 볼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설레는 마음으로 2시간의 비행을 마치고 북경에 도착. 2004년전 처음 맡았던, 그때 당시엔 비교적 충격적이었던 중국 특유(?)의 냄새를 기대했는데, 북경이 발전한건가 좀 더 쾌적해졌다고 해야 하나. 이전의 충격을 느끼진 못했다. 파란 하늘을 자주 볼 수 없었던 이전 북경 생활의 기억과 달리 8월의 북경은 의외로 맑았다. 호텔 숙소는 왕푸징 성당에서 도보로 3분 거리에 있는 Crowne Plaza (北京国际艺苑皇冠假日酒店)에서 묵었다. 북경을 찾는 외국인이 많이 찾아서 그런지 호텔 로비 직원들의 영어 실력도 4년..
그가 사는 곳
그가 사는 곳
2009.11.29이제 한 달 뒤면 2010년이다. 북경에 온 지도 벌써 수년이 지나버렸네, 시간은 참 빠르군... 이 곳에 산지도 벌써 3년이 넘어간다. 한 곳에만 오래 머물러있어서 그런지 습관이 되어 버렸나 보다. 낯선 곳으로 가서 다시 새로이 적응하기가 귀찮아진다. 책상이 어수선하다. 예전에 무심코 찍어 둔 것이라.. 미쳐 정리하지 못했다. 무선 키보드를 사용하는데.. 마우스는 유선이라 선 때문에 항상 걸리적 거린다. 무선으로 바꾸고 싶다 깔끔하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