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베트
북경 야시장 - 도깨비 거리(鬼街)와 옹화궁(雍和宫)
북경 야시장 - 도깨비 거리(鬼街)와 옹화궁(雍和宫)
2010.07.06东直门(동직문)쪽에 위치하고 있고 북경의 夜생활을 느낄 수 있는 鬼街(도깨비거리). 예전에는 이 지역이 채소시장이였다고 한다. 저녁 무렵즈음 문을 열어 아침 해가 뜨는 시점에 문을 닫는다. 노점상들은 저녁에 불그스름한 문양의 석유램프를 사용하는데 멀리서 이것을 보면 도깨비 불처럼 보인다 하여 鬼街라고 불리우게 됐다. 이곳엔 100여개가 넘는 노점상이 있고, 사천, 홍콩, 운남 등 중국의 대표적인 각 지역 특색요리를 맛볼 수 있는 식당이 줄비해 있다. 거리가 온통 빨간색으로 물들어 있어, 약간 정신없게 보여질 수도 있으나, 적응하게 되면 붉은 석유램프를 통한 도깨비 거리 특유의 따뜻함을 느낄 수 있다. 저녁을 이미 먹은 상태라서 식당은 따로 들어가지 않고 쭈욱 나가면 나오는 북경 최대의 라마교 사원 옹화궁..
[스크랩] 티베트 사태
[스크랩] 티베트 사태
2008.04.28티베트 문제는 우선 청나라 시절 중국이 무력으로 티베트를 합병했다가 청나라가 몰락한 후 티베트가 독립적인 국가 형태를 유지했던 역사에서 비롯됩니다. 그러나 1949년 중국 내전이 끝난 후, 1950년 한반도의 전쟁(북한의 남침으로 인한 6.25 전쟁)으로 인해 국제사회가 개입할 여력이 없을 때 마오쩌둥에 의해 티베트가 강제 합병되었습니다. 중국은 한족이 다시 통일한 것이 명나라 멸망 이후 400년 만에 이루어진 일이라며 큰 자부심을 가지고 중화사상을 확산하고 있습니다. 현재 내몽골, 위구르, 티베트 등 소수 민족들이 언제든 독립하려 할 수 있기 때문에 티베트를 해방시키는 것은 불가능합니다. 만약 티베트가 독립하면 중국은 걷잡을 수 없는 내전에 휘말리게 되어, 구 소련 붕괴보다 더 큰 타격을 입을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