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황다오
북경과 가장 가까운 바다 - 북대하
북경과 가장 가까운 바다 - 북대하
2009.03.18북경 올림픽 때였던가 , 북대하(北戴河) 쪽에서 한국과 이탈리아전 축구경기가 있어서 기차 타고 간적이 있었다. 북대하는 북경에서 가장 가까운 바닷가이다. 기차 타고 대략 2시간 정도. 거리상으론 한 300킬로 정도. 사실 수질 상태가 그리 좋진 않다. 사진상으론 별로 티가 안 나지만, 청도나 대련 같은 곳보다는 별로지만 그래도 북경과 가까워서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곳 중 하나이다. 중국은 자외선이 워낙 강해 태닝 하기엔 그리 좋은 환경은 아니다. 자칫 잘못하면 피부병이 걸릴 수도 있으니까 주의해야 한다. 해마다 여름이면 장성 문화제가 개최되고 바다 놀이축제, 해변가 관조제, 중양 등고제 등 중요한 축제행사들이 이곳에서 거행된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