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어폰

프로모션 때 젠하이저 이어폰을 1만 원대에 구입하였는데, 번들형으로 나온 녀석이라 만족스러운 소리를 내주지 못하는 거 같다. 특히 고음 부분에선, 막귀인데도 불구하고 저음만 너무 강조된다고 느껴진다. 그래서 예전부터 가성비가 좋다고 소문난 우성전자의 EXS X10M을 눈여겨보고 있다. 많은 기능은 아니지만 갤럭시와 아이폰에서 호환가능 한 컨트롤러도 제공한다. 현재 고려 중인 이어폰이 우성전자 제품을 포함해 총 3가지가 있는데, 메아리폰과 대륙의 실수라고 불리는 HiFiman re0 이다. 특히 HiFiman re0 같은 경우엔 10만 원 미만의 제품에서 나올 수 없는 거의 거짓말 같은 소리를 내준다고 한다. 그래서 대륙의 실수다(중국제품). 메아리폰은 나쁘지도 좋지도 무난한 거 같다. EXS X10MHi..

재미있는 사이트를 하나 발견했네요. 노래를 들려주면 320 kbps와 128 kbps 두 가지中 해당되는 음질을 맞추는 사이트입니다. 자신의 귀가 황금귀이다 싶으면 이어폰이나 헤드폰을 끼고 한번 도전해보세요. 저는 막귀라 대체적으로 50%의 정확도를 보내주네요...-_- Step 1은 320/128kpbs의 노래를 골라서 들을 수 있고, Step 2부터는 두 가지 음질중 랜덤으로 하나를 들려줍니다. 들어보시고 Step 3에서 이거다 싶은 음질을 클릭하면 됩니다. 결과는 오른쪽에 나옵니다. 우측에 나오는 테스트 결과입니다. 3개중에서 2개를 맞췄다고 나오네요. 이어폰이나 헤드폰을 새로 구매하셔서 테스트해보고 싶거나 자신의 귀를 매우 신뢰하시는 분 재미삼아 한번 테스트해보세요. 하단 검은색 박스를 보시면 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