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절역
컨테이너 도서관 - 불광천 작은 도서관
컨테이너 도서관 - 불광천 작은 도서관
2013.04.10집 앞엔 불광천이 있는데 매일같이 지하철 역을 지나가다 보면 빨간색 컨테이너 박스가 항상 눈에 띄었다. 오늘 기회가 생겨 가까이서보니 요 컨테이너 박스 안에 꽤 많은 종류의 책들이 꽂혀 있는 것이 아닌가! 컨테이너 콘셉트로 운영하는 커피숍(?)으로 예상했는데, 알고 보니 응암 정보도서관에서 지역 주민들을 위해 '불광천 작은 도서관'이라는 이름으로 도서 대출 서비스를 하고 있었다. 7평 정도의 크기에 3400여 권의 꽤 많은 책들이 있고, 바로 앞엔 불광천이 보여 청둥오리들을 보며 한가로이 책을 읽을 수 있는 소중한 공간이다. 사실 책을 읽거나 빌리러 도서관에 가려면 그전까지 수많은 게으름과의 싸움(?)을 이겨내야 하는데 이렇게 집 앞 운치 좋은 곳에서 무료로 책을 빌리고, 또 읽을 수도 있는 공간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