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저우
독신들만 입주할 수 있다? - 샤오미 CEO가 투자한 화제의 아파트
독신들만 입주할 수 있다? - 샤오미 CEO가 투자한 화제의 아파트
2014.12.01이제 웬만한 사람들은 이름만 들어도 알만한 샤오미 스마트폰. 얼마 전 중국에선 삼성을 제치고 스마트폰 점유율 1위를 기록하기도 했다. 샤오미 CEO 레이쥔(雷军)은 올해 2월 중국 기업가 포럼에 참석해 “현재 인터넷을 이용한 부동산 시장 변화를 모색중이다”고 발표했다. 소프트웨어&전자 회사에서 부동산이라니, 이를 들은 많은 부동산 관계자들은 코웃음을 치기도 했다. 11일 뒤, 샤오미 공식 웨이보(중국의 트위터)에선 직원들의 복지를 위해 "샤오미 아파트를 짓겠다"고 발표했다. 그 이후 이와 관련한 별다른 소식이 없자 많은 이들은 그저 농담이겠거니 대수롭지 않게 생각했다. 그러나 8월, 중국 창업자들의 협업 공간인 차고(车库)카페의 창업자 쑤디(苏菂) 사장의 소개를 받은 레이쥔은 ‘You+ 국제청년아파트’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