凤梨酥
무더운 대만, 맛있는 타이베이
무더운 대만, 맛있는 타이베이
2014.08.26T A I P E I 2014.7.23 - 2014.7.26 대만 Ideas Show 행사 참여로 타이베이를 방문했다. 생애 첫 대만 방문이었지만 중국어를 쓰기 때문에 별 부담없던 여행이었다. 오히려 남쪽 발음이 더 차분하고 알아듣기 편해 의사소통에 있어선 최소한 대륙보단 수월했다. 타이베이엔 2개의 공항이 있는데 우린 松山 공항을 거쳐 차로 30분 거리에 있는 Chaiin Hotel에서 묵었다. 긴 중국 생활에 익숙해진걸까? 호텔 카운터 직원이 너무나도 친절하게 느껴졌다. 중국풍의 일본을 방문한 느낌이랄까. 소문대로 정말 습하고 무더웠다. 그래서 그런지 실내 에어콘은 추울 정도로 강력하게 튼다. 좋은점은 스쿠터가 많아 교통 체증이 별로 없고, 저렴한 가격에 맛있는 먹거리를 즐길 수 있어 '食'관광으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