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대에서 100권 읽기 프로젝트 20110511~20120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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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까지 도합 72권)
군대에서 100권 읽기 프로젝트...
농구중 손가락 골절로 인해 5월달에부터 한달 반 동안 입실하게 되었을때 누워있는 것 말고는 할게없었다. 그래서 책만 40권 가량을 읽게됐다. 그뒤로 군대에서 책이라도 많이 읽어서 가자 해서 시작한 프로젝트인데, 현재까지 읽은 60권 앞으로 남은 7개월동안 나머지 40권......읽을 수 있을까?
책 3권을 대여하면 2권은 소설類, 나머지 한권은 지식서적으로 빌렸다. 이렇게하면 비교적 읽기 편한 소설과 딱딱한 지식서적의 조합으로 꾸준히 읽을 수 있다. 박재희의 <3분고전>은 자기계발 서적으로 하루에 두 파트씩 전역할 때 까지 읽을 생각이다. 기억의 남는 책은..베르나르 베르베르의 저서들과 훈훈한 웃음을 주는 오쿠다 히데오의 소설들, 그리고 <슬럼독 밀리어네어>도 많이 생각하게하는 책 같다. 군대에서 책 구매는 무조건 중고서적으로! 왜냐하면 군대의 특성상 집단생활을 하기 때문에 새책을 구매하였다 하더라도 이사람 저사람 빌려주다보면 자연스럽게 헌책처럼 변하기때문이다.
아무튼 저를 포함한 모든 장병 여러분 화이팅! 마음만 굳게 먹으면 군대에서도 많은 걸 얻어갈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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