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경의 명동 - 왕푸징(王府井)

동방신기 팬이 쓴 낙서

저번주 주말 오랜만에 지하철을 타고 왕푸징 거리로 갔다..최근 딱히 갈일도없고 날씨도 급추워져서 근신생활을 하던중 지하철을 타고 왕푸징역으로 향했다. 참고로 왕푸징-시단-천안문은 셋다 근접해있다. 거리또한 무지가깝다. 오늘의 코스는 왕푸징(王府井)-시단(西单)이다.

오도구 지하철 역에서 파는 잼병과 비슷한 식품(?), 그리 깨끗해 보이지 만은 않다.

오도구에서 왕푸징까지 가려면 환승을 2번 해야한다. 수많은 사람들, 북경에선 일상이다.

문이 열리는 순간 탑승 전쟁은 시작된다. 

중국 지하철의 양 끝 칸에서는 기장실을 문밖에서 관람할 수 있다.

왕푸징 역을 나오니 유명한 북경반점이 보인다. 음식점이 아닌 5성급 호텔이다.

동방신천지 백화점을 지나 안쪽으로 들어오면 왕푸징 먹거리 골목이 보인다

옛 중국의 거리 느낌이 물씬 풍긴다. 물론 각종 먹거리들 역시 맛볼 수 있다.

이 곳에선 여러 종류의 꼬치를 볼 수 있다. 사진은 해마, 전갈 꼬치

이 곳을 지나면 골동품 골목이 나온다

물건들

자세히 보니 사진 속 중국인이 한국어가 적힌 비니 모자를 쓰고 있다. 

중국 스타일의 그래피티

이것을 밟으면 복이 온다고 한다.

조금 더 들어가면 롯데백화점이 보인다. 미샤, 빈폴 등의 메이커가 입점해있다

왕푸징 성당. 이곳에선 보드 타는 사람들을 쉽게 볼 수 있다

요즘 자주 보이는 헤피레몬. 버블티가 유명하다. 가격은 10위안 내외로 저렴

전국 전역에 체인점이 있는 일식 패스트푸드 요시노야

가격은 20~30위안

보너스 사진 - 시단에서 봤던 크레이지 인형

보너스 사진 - 열차 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