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c OS는 메뉴바 상단에서 배터리 잔량이나 시간 등을 확인할 수 있다. Windows로 따지면 우측 하단 작업표시줄에 위젯이 추가된 개념이다. 맥 메뉴바에서 개인적으로 가장 많이 보는 항목 중 하나가 날씨, 미세먼지다. 오른쪽 알림 센터에 위젯을 추가하여 확인할 수도 있지만 아무래도 직관적인 메뉴바가 더 편하다. 메뉴바에 미세먼지를 표시해주는 미세몬, 미세먼지 코리아 같은 앱이 있지만 모두 대기질 상태를 숫자로 보여주지 않은 점이 아쉬웠다. 오늘 소개할 Pollution Monitor는 한국은 물론 세계 주요 도시의 대기질 스코어를 숫자로 표시해준다. 또 대기질 상태에 따라 메뉴바 배경색이 변하기 때문에 훨씬 직관적이다. 

 

 

다운로드


  • 다운로드: Pollution Monitor (무료)
  • 개발사: Seagull Systems
  • 지원도시: 100개 국가, 4711개 도시(2.1.3 버전 기준)

 

 

기능 살펴보기


🔍 앱을 설치하고 자신의 도시를 선택하면 메뉴바에 대기질 상태가 표시된다. 데이터는 AQICN이라는 사이트와 동기화된다. 이 사이트의 한국 대기질 데이터는 한국환경공단 에어코리아, 서울시 기후대기환경정보에서 가져오기 때문에 믿을만하다. 네이버의 대기오염정보 역시 에어코리아 데이터를 보여준다. 

 

 

 

🔍 하단 Change City 버튼을 누르면 아프리카/아시아/유럽/중동/아메리카/오세아니아 국가들의 원하는 도시를 선택할 수 있다. 한국은 약 100여 개 도시가 추가돼 있다(원하는 도시가 없다면 개발사에게 연락하여 추가 요청하면 다음 버전에 반영된다).

 

 

 

🔍 메뉴바 대기질 스코어에 따라 배경 색상이 바뀌는데 대기질이 좋으면 녹색, 나쁠수록 자주색으로 표시된다. 개인적으로 가장 유용하다고 생각하는 기능이다(네이버는 0-30 좋음, 30-80 보통, 80-150 나쁨, 150 이상은 매우 나쁨으로 표시한다).

 

 

  • 0-50: 녹색, 좋음
  • 50-100: 노란색, 보통
  • 100-150: 주황색, 나쁨
  • 150-200: 빨간색, 나쁨
  • 200-300: 보라색, 매우 나쁨
  • 300-500: 자주색, 위험

 

 

🔍 Air Pollution 앱은 다크 모드도 지원한다. 대기질 스코어 배경색엔 적용되지 않는다. 

 

 

 

마치며


이상으로 미세먼지 농도 표시 앱 Pollution Monitor에 대해 알아봤다. 대기질 업데이트 간격은 20-30분 정도 되는 것 같다. 상태바에 각종 정보를 표시해주는 iStat Menus 앱은 날씨 업데이트 간격이 짧을수록 더 많은 돈을 지불해야 하는데 이와 비교하면 정말 혜자 앱인 셈이다. 이 앱을 사용하고 나서부턴 대기오염 지수가 90을 넘어가면 마스크를 쓰는 버릇이 생겼다. 무료 앱으로 전반적으로 만족하지만 대기질 스코어를 클릭하면 지도 대신 세부 정보가 나왔으면 하는 아쉬움이 남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