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료 이미지 판매 사이트 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게 셔터스톡이다. 5000만 컷 이상의 방대한 콘텐츠로 아마 국내에서 가장 많이 사용하지 않을까 싶다. 자료가 많은 건 좋은데 가격은 생각보다 비싸다. 연간, 월간, 선불 팩 요금제로 나뉘는데 매월 50개 이미지를 다운받을 수 있는 월간 요금제는 한 달 125불이다. 이미지 한 장에 3천 원 가까이하는 꼴이다. 1년간 이미지 5장을 받을 수 있는 선불 요금제는 49불로 이미지 1장에 1만 원이 넘어간다. 

 

2020년 1월 기준 셔터스톡 요금제

셔터스톡을 정기적으로 이용해야 하는 회사나 조직은 팀 요금제를 쓰면 된다. 하지만 개인적으로 사용할 땐 사실 그렇게 많은 유료 이미지가 필요하지 않다. 가끔 1~2개씩 필요한 경우가 대부분이다. 1~2개의 이미지를 다운받기 위해 월간 요금제를 사용하기엔 너무 비싸다. 선불 이미지팩은 이미지 1개에 1만 원으로 더 비싸다.

 

이런 고충의 솔루션(?)은 역시 타오바오에 있었다. 타오바오에서 1장에 100~400원 정도로 셔터스톡 유료 이미지를 구매할 수 있다. 셔터스톡 외에 Adobe Stock, iStockphoto, 123rf 등 다른 유명한 스톡 사이트의 이미지도 받을 수 있다(셀러마다 다르다). 

 

오늘은 결제부터 이미지 다운로드까지 구매 프로세스를 완전 자동화한 셀러를 소개하고자 한다. 한 장 가격이 100원도 안하는 셀러도 있지만 아직 구매 자동화가 덜 구축된 것 같아 이 포스팅에선 소개하지 않겠다. 자동화된 구매 과정을 요약하면; 타오바오 결제 → 이미지 다운로드 링크 수령 → 셔터스톡 이미지 ID 입력 → 다운로드 이렇게 4가지 단계로 나눠진다. 5분도 안 걸릴 정도로 간단하다. 

 

 

🔎 셀러 정보


 

🔎 이용 방법


▲ 먼저 셔터스톡에서 다운로드하고 싶은 사진 ID를 기억해둔다. ID는 이미지 제목 상단에 나와있다(위 이미지 참조)

 

 

타오바오 상품 결제 후 타오바오 앱 혹은 Wangxin(旺信)을 열어보면 셀러가 보낸 자동 메시지가 도착해있다. 메시지 안에 있는 다운로드 링크(下载链接)를 클릭한다.

 

 

▲ 중간 부분 텍스트 입력 박스에 기억해둔 셔터스톡 이미지 ID를 입력한 뒤, 하단 돋보기 아이콘의 검색(搜索) 버튼을 누르면 스톡 ID에 해당하는 이미지 리스트가 나온다. 그 아래 다운로드 확인(确认下载) 버튼을 누르면 이미지를 다운로드할 수 있다. 

 

 

이미지는 2일 동안만 받을 수 있어 컴퓨터에 저장해두는걸 추천한다. 이미지를 다시 받고 싶다면 셀러가 보내준 링크 페이지에서 다시 다운받기(重新下载) 버튼을 누르면 된다.  

 

 

❗️ 주의사항


타오바오 셀러를 통해 구입한 이미지는 내부 혹은 개인용으로만 사용 가능하다. 상업적인 용도로는 사용할 수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