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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소개해드릴 웹서비스는 Dropbox라는 무료 웹하드 서비스입니다. 무료 이용자들은 2GB의 용량을 제공하고 유료 서비스의 경우엔 무려 50GB의 어마어마한 용량을 제공하네요. 구글 메일이 5GB를 제공하여, 몇몇 분들은 자료를 저장하는 공간으로 이용하기도 하는데요, Dropbox는 자신의 컴퓨터의 Dropbox 폴더를 만들어주어 업로드를 원하는 파일을 드래그만 해주면 웹상으로 자동 업로드 및 동기화가 진행됩니다. 자동으로 서버와 자기 컴퓨터의 싱크를 해주니 이보다 더 좋을 순 없네요. 간혹 자신의 컴퓨터나 집이 아닌 다른 장소에서 문서나 기타 작업을 한 후 드롭박스에 업로드해주면 집에 돌아와 드롭박스 폴더 안을 보면 아주 멋스럽게 파일 싱크가 이루어진 걸 보실 수 있습니다.

 

Download


드롭박스 추천 가입 링크 (추천 가입 시 250M 용량 무료 지급)

 

사용 방법


사용방법은 매우 간단합니다. 프로그램 다운로드 및 설치 후(설치 시 자신의 드롭박스 폴더가 위치할 곳을 지정할 수 있습니다) 원하는 파일을 드롭박스 폴더 안으로 복사해주면 자동으로 서버에도 업로드가 진행되어 쉽게 동기화가 완료됩니다.

 

아래 이미지처럼 자신이 지정한 곳에 My Dropbox 폴더가 생긴 걸 볼 수 있습니다(서버에 업로드를 하여 동기화 작업을 진행하려면 Dropbox 프로그램이 실행되어 있어야 합니다). 동그라미 부분처럼 체크 모양이 나오면 정상적으로 작업이 진행된 것입니다.

 

저는 cmqq2009 sp2v551.exe라는 파일을 드래그하여 복사해봤습니다. 그럼 동그라미 부분처럼 전송 중이라는 표시가 뜹니다. 체크 모양이 나오면 업로드가 완료되어 싱크되었다는 의미입니다.

 

드롭박스 트레이 아이콘을 오른쪽 클릭하신 후 Open My dropbox를 클릭하면 사용자 컴퓨터의 드롭박스 폴더로 이동합니다. 그 밑에 Web Interface 부분을 클릭하면 드롭박스 사이트가 열리면서 웹에서 직접 파일 관리를 할 수 있습니다. Preferences 부분은 드롭박스 폴더 위치의 재배치, 윈도우 구동 시 자동 시작 여부, 프록시 서버 같은 네트워크 설정을 할 수 있습니다.

 

드롭박스 홈페이지에 접속해보니 방금 업로드했던 cmqq2009sp2v551.exe 파일이 보입니다. 웹 버전에서도 업로드, 삭제 등의 작업을 진행할 수 있습니다. 여기서 작업한 것들 역시 자신의 컴퓨터 드롭박스 폴더에 정보를 전송해 서버와 똑같이 동기화됩니다.

 

기본적으로 드롭박스는 전송하는 모든 데이터를 암호화하기 때문에 보안에 문제에 있어서 걱정 없이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그리고 Public 폴더는 외부로 노출되는 공개 폴더이며, 다른 사람에게 전송하고 싶거나 보내주고 싶은 파일을 Public 폴더에 넣은 후 URL을 공유하게 되면 외부 사람들도 쉽게 다운로드할 수 있습니다.

 

또한 Dropbox 사용자들끼리는 Share폴더를 만들어 서로 공유가 가능합니다. 그룹으로 이루어지거나, 공동작업을 할 때 유용하겠네요. 무료임에도 불구하고 2GB의 적지 않은 용량, 자동 동기화 등 매우 편리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Dropbox., 사용 방법도 그리 어려운 것이 아니니, 어느 정도 손에 익기만 하면 정말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는 클라우드 서비스라고 생각됩니다.

 


업데이트 2012.02.19

 

  • 현재 드롭박스의 계정을 최대 5GB까지 무료로 늘릴 수 있는 이벤트를 진행할 수 있습니다. 자세한 내용을 페퍼린즈님의 블로그를 참조해주시기 바랍니다.
  • 라이프 해커 2.0 블로그에서 8달러를 지불하면 드롭박스 무료 계정을 최소 18GB까지 늘려주는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8달러  비용은 한 번만 지불하면 됩니다. 자신의 드롭박스 무료 계정이 용량이 부족하다고 생각되시는 분께 유용한 프로젝트라고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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