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전트
AI가 사람을 호출하기 시작했다
AI가 사람을 호출하기 시작했다
2026.03.05최근 미국에선 자율주행 관련 뉴스 하나가 화제다. 대표적인 자율주행 기업 웨이모(Waymo)는 이미 미국 여러 도시에서 로보택시(무인 택시) 서비스를 운영 중이다. 그런데 이 서비스에 뜻밖의 골칫거리가 있었다. 승객이 내린 뒤 차문이나 트렁크를 제대로 닫지 않아 차량이 다음 목적지로 출발하지 못하는 일이 종종 벌어졌던 것. 최첨단 기술 회사인 만큼 '원격 문 제어 기능'으로 해결할 법도 하지만, 웨이모가 택한 방법은 의외로 '사람 호출'이었다. 배달 플랫폼에 주문을 넣어 배달원을 현장으로 보낸 뒤, 문을 직접 닫도록 만드는 방식이다. 실제로 한 배달 기사가 받은 주문 내용은 이랬다.기본요금 6.25달러1km 떨어진 곳으로 이동웨이모 택시를 찾아 차문 닫기완료 시 팁 5달러 추가 지급 이를 신기하게 여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