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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챗 미니앱(小程序)이 오픈 베타 서비스를 시작했습니다. 애플릿으로도 불리는 미니앱은 프로그램 내에서 실행되는 미니 프로그램이라는 뜻으로, 위챗 앱 내에서 실행하는 또 다른 앱이라 볼 수 있습니다. 위챗 메신저의 아버지라 불리는 장소룡(张小龙) 텐센트 부총재는 자신의 위챗 타임라인에 아래와 같은 말을 남겼습니다. 미니앱은 설치가 필요 없는 즉시 실행 가능한 앱이다, 유저가 QR코드를 스캔하거나 앱을 검색하여 바로 실행할 수 있도록 구현했다. 때문에 앱을 설치할 필요도, 삭제할 필요도 없다. 그럼 이미 방대한 유저층과 위챗 공식 계정 같은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중국 최대 메신저 위챗은 왜 小程序 서비스를 내놓은 걸까요? 1. 위챗은 왜 미니앱을(小程序) 내놓은 것일까 위챗 공식 계정 플랫폼은 구독형, ..

'요우커 600만 시대' 최근 신문이나 뉴스에서 자주 볼 수 있는 단어다. 한국을 방문하는 중국 여행객들의 수나 영향력이 점점 커져가며 중국 관광객들만을 통칭하기 위해 생긴 고유명사다. 요우커가 늘어남에따라 자연히 중국과 관련된 교류와 비즈니스가 활발해졌다. 중국인들의 수요가 워낙 크기 때문에 중국과 중국인만을 위한 맞춤형 제품이나 서비스가 많아지고 있는 추세다. 명동에서 중국어를 어렵지 않게 들을 수 있는게 그 예중 하나다. 최근엔 중국의 카카오톡이라 볼 수 있는 국민 메신저 웨이신(Wechat)의 타임라인(朋友圈)서 한국어나 한국 제품들도 자주 보인다. 한국의 미용이나 패션 제품들이 중국서 인기를 얻기 시작하며 위챗을 이용한 홍보나 마케팅을 집행하는 업체들이 많아진것. 한국의 중국 유학생들 사이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