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edly로 오늘의 여러 소식을 보던 중 블로터에서 소개한 흥미로운 iOS 전용 주변기기가 눈에 띄었다. 위 사진처럼 종이 위에 펜으로 글씨나 그림을 그리게 되면 자동으로 디지털화되어 기기로 전달되는 기능이다. 사실 아이패드의 여러 노트 앱과 태블릿 펜을 이용해 메모를 하거나 수업노트를 필기하는 용도로 시도해보았지만 직접 종이에 쓰는 것보다 못한 것은 사실이다. 근데 이 '롤롤'이라는 기기를 이용하면 종이에 필기를 할 수 있음은 물론 동시에 디지털 기기로 저장되기 때문에 필기된 내용을 버스나 지하철에서 볼 수 있는 장점이 있다. 물론 그림을 그릴 때도 매우 유용할 듯.

 

펜은 '롤롤'에서 제공되는 전용 펜을 이용하여야 하지만 작은 수신장치 하나만 iOS 기기에 연결하면 되는 편리성이 있다. 아쉽게 문자를 인식하여 자동으로 디지털화시키는 기능은 아직 미지원.

 

 

'롤롤'과 비슷한 기능을 가진 와콤에서 나온 '잉클링'이란 제품도 발견했는데 요 제품은 수신장치를 별다른 연결 선 없이 용지에 끼워 필기나 그림을 그릴 수 있다. 결과물은 USB를 수신장치 - 컴퓨터로 연결하여 얻는 방식이다. 단점은 가격이 20만 원대로 비싸다는 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