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러스 같은 대형 쇼핑몰에 가면 유통기한이 임박한 제품을 저렴하게 파는 곳이 항상 비치되어 있습니다. 유통기한이 4~5일 남았거나 바로 내일이 기한인 물품들을 30~40%정도 싸게 판매하는데요, 와, 싸다~ 하면서도 내심 찜찜한 기분이 드는게 현실이죠. 사실 기한이 지난 폐기된 제품들만해도 한해 6천억원이 넘는다고 합니다. 


그런데 여기서 짚고 넘어가야할 것이 한국은 유통기한을 너무 보수적으로 지정한다는 것 입니다. 게다가 제품을 선진국처럼 소비기한으로 표시하는 것이 아닌 유통기한으로 표시한다는 것도 눈여겨 볼 점 입니다. 


"소비기한"은 그 제품을 먹으면 위험할수 있는 최종기한

"유통기한"은 유통업자가 유통할수 있는 최종기한


결론적으로 유통기한이 지나도 그 제품은 먹어도 아무 이상이 없다는 뜻입니다. 유통기한은 소비기한에 비해 15~20%정도 짧게 설정되어 일반적으로 기간이 1년짜리인 유통기한 식품은 1~2달이 더 지나도 괜찮다는거죠. "50일이 지난 우유 몸에 아무 이상없어", "냉동만두 등 유통기한 지나도 상당기간 안전 " 신문이나 뉴스에 이러한 소식들이 종종 전해져오는 건 위에서 설명한 소비기한과 관련된 이유이기도 하구요. 실제로 영국이나 미국 등지에선 유통기한 임박 제품들을 더욱 선호한다고 합니다. 가격이 훨씬 저렴하기 때문이죠.


오늘은 위에서 설명한 유통기한이 임박한(즉 소비기한으로 따질때 일반적으로 1~2달 더 먹을 수 있는) 제품들을 저렴한 가격에 판매하는 "임박몰"이란 사이트를 소개해볼까 합니다.


Homepage▼

http://imbak.co.kr (임박몰)



사이트에 접속후 메인화면에 현재 세일중인 임박상품(?)들이 리스팅되어 있습니다. 보통 묶음이나 세트로 저렴하게 파는 경우가 많지만 낱개로도 구매할 수 있습니다. 또한 각 상품마다 유통기한과 제품설명 등이 표시되어 있구요. 유통기한 임박 상품외에 일반 상품도 벌크로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는 곳이기도 합니다. 


식품군은 커피, 설탕류/ 음료/ 라면, 면류/ 과자류/ 시리얼/ 홍초, 시럽/ 꿀, 국산차/ 캔디, 카라멜/ 원두/ 소스, 조미료 등의 카테고리로 분류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