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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소개해드릴 프로그램은 Daum에서 나온 꼬마사전이라는 프로그램입니다. 저는 파이어폭스를 주로 사용하기 때문에 영어나 중국어 등 모르는 단어에 마우스를 올리면 단어뜻이 나오는 툴팁 상자와 함께 발음을 들려주는 네이버 툴바를 사용했었습니다.

 

현재 최신 파이어폭스 버전은 12이지만 네이버 툴바는 11 버전까지만 지원하더라고요. 예전에도 이런 적이 많아서 다른 아이로 바꾸어보자는 참에 경쟁사인 Daum에서 꼬마사전이라는 동일 기능을 제공하면서 더욱 유용한 아이가 있다는 것을 알게 됐습니다. 거기에 구글 크롬, 파이어폭스, 익스플로러 등 대표적인 브라우저를 모두 지원한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강력 추천합니다..^^

 

 

사용 방법


툴팁 해석기능입니다. 아래 이미지를 보시면 일반적인 단어는 물론 발음 듣기(자동실행 가능), 숙어 및 전문용어까지 해석해줍니다. 물론 중국어, 일본어, 한자 모두 지원하니 어학공부 하시는 분들에겐 정말 최고입니다.

 

일반적인 창을 실행했을 때의 모습입니다. 영한/한영, 영영, 국어, 한자, 일본어, 중국어 사전을 검색할 수 있습니다. 메인 창에서는 단어 뜻, 응용 문장 등 더욱 세부적인 내용을 살펴볼 수 있습니다. 윈도우 빠른 실행에 추가해 놓고 사용하면 편리하겠네요. 압정 모양의 아이콘을 클릭하시면 사전창을 항상 위로 고정시킬 수 있습니다. 단어장 옆에 스크롤바를 왼쪽으로 당기면 창의 투명도도 설정할 수 있습니다.

 

설정(환경설정) 항목을 보겠습니다. 노란색 하이라이트 된 곳을 보시면 "실행하는 모든 프로그램에서 단어 해석 사용"이라는 곳에 체크합니다. 파이어폭스나 크롬 브라우저에서도 꼬마사전의 툴팁해석 기능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

 

발음 듣기 항목에서 "자동으로 발음 듣기"에 체크하시면 마우스 커서를 단어에 올려놓았을 때 자동으로 해당하는 단어의 발음을 들려줍니다. 참 유용합니다. 이 기능을 사용하면 단어 발음이 귀에 익게 돼서 영어공부할 때 상당히 도움이 됩니다. 또한 영국/미국의 발음 선택도 가능합니다.

 

"자동 단어해석 사용"에 체크하시면 단어나 숙어 등에 마우스를 대면 위에서 보신 것처럼 툴팁 단어 뜻이 나타납니다. 그 밑에 툴팁이 나타나는 시간도 조절할 수 있습니다. "더블클릭 사전 찾기 사용"에 체크하시면 꼬마사전 메인 창이 나타나 더욱 자세한 내용을 볼 수 있습니다. 그 외에 사용자의 입맛에 맞추어 설정하시면 됩니다.

 

꼬마학습기 설정 항목입니다. 저는 사용하지 않지만, 이부분에 체크하시면 꼬마사전으로 본 단어들을 다시 공부할 수도 있고 토익/일본어 등 원하는 단어장을 선택하여 자동 발음 듣기를 설정할 수 있습니다.

 

꼬마학습기가 실행되면 작업표시줄 우측 하단에 아래 이미지 같은 팝업이 뜹니다. 발음 듣기를 중지할 수 있고 다음 단어로 넘어갈 수도 있습니다. 소리설정과 단어장 선택도 가능합니다. 자동으로 영어 단어의 발음을 들려주기 때문에 공부하시는 데 도움이 많이 되실 겁니다.

 

이상으로 다음 꼬마사전의 소개를 마칩니다. 링고스 등 여러 사전 프로그램을 사용해 봤지만 다음 꼬마사전이 가장 유용하게 쓰일 것 같습니다. 환경설정의 항목들만 봐도 다음에서 상당히 심혈을 기울여 만든 것으로 보입니다. 본래 네이버사전을 이용했었는데 이제 다음사전으로 바꿔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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