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성주 박사의 건강 10계명

 

1. 새벽에 자리를 박차고 일어나라. 일찍 자고 일찍 일어나라. 늦게 잤더라도 일찍 일어나면 다음부터는 일찍 자게 되어있다. 오늘밤 수면의 질이 내일 일의 능률과 직결된다. 최소한 일주일에 한두 번은 일찍 잠자리에 들어라.

 

2. 아침 산책을 생활하하라. 아침 산책은 체중을 줄여준다. 근처에 산이나 약수터가 있다면 더 말할 나위가 없이 좋다. 맑은 정신으로 하루를 구상하라. 좋은 책이나 명언으로 아침 명상을 시작하라.

 

3. 부지런히 움직여라. 30분 일찍 출근하라. 준비할 마음이 자신감을 회복시켜분다. 걸을때는 이왕이면 침차게 걸어라. 엘리베이터를 타는 대신 계단 오르기를 하라. 일주일에 세 번 30분씩 운동하라. 잡일과 허드렛일을 자원하라. 요즘의 피로는 휴식 부족보다 운동부족에서 기인하는 경우가 많다

 

4. 자신의 일을 사랑하며 매사에 감사하라. 사랑하는 일은 스트레스가 되지 않는다. 자신의 일을 살아하는 사람은 밝고 건강하고 생동감이 넘친다. 최고의 스트레스는 스트레스가 없는 스트레스이다. 실직, 새 직장에 출근하고 질병이 많이 발생하는 현상은 우연이 아니다. 감사는 삶을 풍요롭게 한다. 감사는 부정적인 무드를 밝은 분위기로 변화시킨다.

 

5. 꿈과 호기심, 탐구하는 자세를 잃지마라. 지적 활동을 쉬면 빨리 늙는다. 두뇌는 쓸수록 젊어진다. 생각하고 연구하고 계획하라. 꿈이 있는 사람은 밝고 건강하다. 아름다운 꿈이 생을 활기차게 만든다.

 

6. 건전한 스트레스 해소책을 계발하라. 음주와 흡연과 도박은 결국 스트레스를 더해 준다. 의기소침하면 목욕을 하라. 아침은 좋은 음악으로 시작하라. 잠을 설쳤으면 낮잠으로 보충하라. 근무 중이면 힘차게 기지개를 켜라. 옥상에 올라가 심호흡을 하라.

 

7. 세끼 식사를 균형 있게 하라. 골고루 천천히 맛있게 먹어라. 아침은 죽이라도 먹고 저녁은 약간 줄여라. 점심식사는 최고의 영양식으로 충분하게 먹어라. 자연 미각을 길들여라. 가공식품보다는 자연식품으로, 청량음료보다는 생수로, 커피보다는 인삼차로 하라. 군것질은 과일로 하라.

 

8. 휴식 스케줄은 철저히 잡아라. 쉴 때는 정보의 유입을 통제하라. TV나 신문에 몰두하는 것은 휴식이 아니다. 핸드폰도 꺼야 한다. 잠시 도피해야 한다. 휴식도 일이다. 휴식의 질이 일의 능률과 생산성을 좌우한다. 일과 휴식의 균형을 유지하라. 휴식은 조금씩 자주 하는 것이 한꺼번에 많이 쉬는 것보다 효과적이다.

 

9. 건강과 성공의 흐름을 만들어라. 혼자서는 한계가 있다. 건강과 성공의 동지를 만들어라. 나보다 훌륭한 사람을 많이 만나라. 몸과 마음이 건강한 사람을 만나라. 운동도 같이하고 공부도 같이 하라. 건강은 전염성이 강하다. 성공한 사람에게는 배울 점이 많다.

 

10. 가정의 화목에 우선순위를 두어라. 사랑이 충만한 가정은 어떠한 질병이나 스트레스라도 이겨낼 수 있는 저항력의 산실이다. 아내를 사랑하라. 남편을 인정하고 칭찬하라. 부모님께 효도하라. 아이들과의 정기적인 대화시간을 가져라. 화목한 가정생활이 질병을 원천 봉쇄한다.

 

위 10가지는 한국 예방 의학의 선구자 황성주 박사의 건강 10 계명입니다. 이미 많이 알려진 것도 있고 일반적인 내용이지만 항상 행동으로 옮기기는 쉽지가 않아 한번 보고 잊히기 십상입니다. 프린트하거나 집안에 잘 보이는 곳에 걸어놓아 마음속으로 되새기며 잘 실천하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