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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앙에 올라온 내용인데 무선랜과 관련된 유용한 팁을 어떤 분이 올려주셨네요. 구독자분들이 알아두시면 좋을 것 같아서 이렇게 담아보았습니다. 괜찮다고 생각되는 부분은 하이라이트를 해놓았으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1. 무선 공유기는 집 거실에 놔두세요. 집 가운데 이기 때문이기도 하지만, 그곳이 가장 벽을 적게 통과하기 때문입니다.

2. 무선 공유기 주변에 2.4 기가 헤르쯔 전화기나 전자렌지, 베이비 모니터 등을 놓지 마세요. 모두 2.4GHz 를 사용하기 때문에 채널 간섭이 있게 됩니다. 특히 전자렌지와 베이비 모니터는 굉장히 강한 녀석입니다.

2-1. 무선 공유기 주변에 블루투스 장치를 놔두지 마세요. 역시 같은 이유 입니다. (보통 블루투스가 더 약하지만요)

3. 무선 공유기를 상자에 넣어두지 마세요. 특히 금속 상자는 최악입니다.

4. 무선 공유기의 "채널 자동 선택" 기능을 적극 이용하세요. 집 주변에서 가장 간섭이 적은 채널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 

4-1. 만약 그것이 여의치 않을 경우 "도스창" 에서 "netsh wlan show mode=bssid" 를 쳐보시면 무선랜이 주변 무선 신호를 표시해줍니다. 그 중에서 가장 적게 사용되는 채널 + 가장 신호가 약한 채널을 이용하시면 됩니다.

5. 5GHz 를 최대한 이용하세요. 아직 많은 가정에서 2.4GHz 만을 이용합니다. 또한 채널이 많아서 채널 간섭이 최소화 될 수 있기 때문이지요


-> 5GHz와 2.4GHz 듀얼밴드를 지원하는 모델이 최근 많이 출시되었어요. 무난하게 iptime에서 알아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5-1. 하지만 5GHz 는 거리가 좀 짧아요. 그리고 손전화기 등에서는 아직 2.4GHz 만을 지원하기도 합니다 (802.11bgn 이라고 된 녀석이 그런 녀석들이지요)

6. 5GHz 의 채널본딩 (두개의 연결된 채널을 이용해 더 많은 데이터를 전송하는 방식) 을 이용할 경우, 거리는 좀 더 짧아집니다. 더 정확히는 패킷이 잘못될 가능성이 높아요. 근거리에서 사용하는데는 전혀 문제가 없지만, 한국식의 콘크리트벽이라면 그냥 채널 하나만 사용해도 좋습니다.

6-1. 집이 나무재질일 경우라면 채널본딩도 좋아요 ㅇㅅㅇ)/

7. 무선 공유기가 잘 안되면 안테나를 바꿔보세요. 출력이 더 강한 녀석일수록 멀리 송신이 됩니다. (쉽게 말하자면 힘 쌘 투수가 공을 더 멀리 보낼 수 있는 것과 비슷하지요)

8. 컴퓨터에서 자꾸 11g 성능밖에 나지 않는다면, 무선랜 설정에서 "11n 만 사용하기" 를 선택해 주세요.

9. 무선랜 드라이버는 최신 제품을 써주세요. 기존 버그를 고친 드라이버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 iptime 설정에 보시면 펌웨어 자동 업그레이드가 가능합니다.

10. 보안은 필수입니다. WEP 이나 TKIP 방식의 암호라면 WPA2 방식으로 올려주세요. 참고로 WEP 나 TKIP 의 경우 11n 이라고 해도 11g 속도밖에 나오지 않습니다.

10-1. 암호는 기본 암호 대신 자신만의 암호를 사용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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