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맨테크

뭐 애마라기 보단 그냥 똥차였다.. 중국 내수용 푸조206...구입 당일날 세차했는데, 뒤 쪽 창문에서 물이셌다는..'.' 지금은 팔아버려서 없지만, 한창 타고 다닐땐, 저거 타고 북경 이곳저곳 왠만한 곳은 다 돌아다닌거 같다. 당시(1년여전) 기름 만땅으로 채우면 대략 250元(4~5만원)정도 했는데, 지금은 그때보다 약 1.2배 정도 올랐다. 

솔직히 차 사기 전엔 저넘이 무지 가지고 싶었는데, 막상 구입하고 나서 6개월정도 타고나니까, 약간 질린다고 해야 되나,, 그리고 보험비, 도로세, 차 관리 하는데만 드는 비용도 만만치 않다.,이거 학생 신분으로 운전하고 다니기엔 너무 부담된다. 차 팔고나선 왠만하면 대중교통 하는데, 가끔씩은 저 똥차가 그립기도 하다.

참고로 중국 면허증은 한국에서 면허 딴 것을 가져오면, 한국어로 된(조선족이 번역했는지 약간 이상함)필기 시험만 치루면 정식으로 중국 면허증을 발급 받을 수 있다. 중국에도 벌점 제도가 있는데, 1년에 15점이였나 초과되면 면허가 중지된다. 딱지를 떼거나, 신호위반, 과속등의 벌금은 대체적으로 200元정도 한다. 

뭐 얼마 안된 운전 경험이지만, 중국에서 운전하며 느낀 점은, 정말 여기선 운전이 전쟁이다..-_- 무단횡단은 기본이며, 자전거, 각종 삼륜차하며 운전하면서 피해야 될 것이 한 두가지가 아니다. 이건 뭐 자동차가 사람을 피해야 하는 정도..? 그리고 다른 운전자들끼리 끼어들기 경쟁 또한 무시할 수 없다. 

한때 중국 북경 자동차 동아리에 가입해서, 클럽 사람들하고 180까지(똥차의 한계...-_-) 밟고 고속도로 질주하고 그랬었는데, 지금 생각해보니 별 사고 없이 무사히 살아있다는데 감사 할 따름이다.

운전자 여러분들 모두 안전운행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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